1. 노래정보
타향살이는 가수 고복수가 1934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고복수는 같은 해 봄에 콜럼비아 레코드사가 개최한 전조선 명가수 선발 음악대회에서 23세의 나이로 2등으로 입상했습니다.
이 노래는 고복수의 데뷔곡인 동시에 작곡가 손목인의 데뷔곡이기도 합니다.
원래 제목은 그냥 타향(他鄕)이었는데 후에 타향살이로 바뀌었습니다.
이 노래는 고향을 떠난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고, 만주로 이민간 동포들에게는 거의 주제가처럼 불렸습니다.
1991년에 고복수의 고향 울산에 세워진 노래비에는 이 곡이 새겨져 있습니다.
(1) 앨범이름/노래제목/원곡가수
원곡 노래 제목 : 타향
원곡 가수 : 고복수
(2) 작사가/작곡가
작사가 : 김능인
작곡가 : 손목인
(3) 발매일/제작사
발매일 : 1934년
제작사 : 콜럼비아레코드
2. 앨범커버
3. 원곡 듣기/동영상
4. (금영, TJ) 노래방 번호
TJ노래방(태진노래방, 질러노래방) 번호 675
KY노래방(금영노래방4) 번호 739
5. 타향살이 노래가사
[1절]
타향살이 몇 해 던가
손 꼽아 헤어 보니
고향 떠난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2절]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 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절]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4절]
타향이란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