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 현인 전우야 잘 자라 가사/노래방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1. 노래정보

전우야 잘 자라는 1950년에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유호가 작사하고 박시춘이 작곡했습니다. 원곡 가수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현인이 가장 많이 불렀다고 합니다.

현인 프로필, 히트곡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 이후 압록강까지 진군할 때까지 이 노래만 불렀다고 할 정도로 군인들의 애창곡이었지만 국방부에서 제정한 군가가 아니어서 진중가요로 분류되었습니다.

노래는 4절까지 있는데 1절는 낙동강, 2절은 추풍령, 3절은 서울, 4절은 삼팔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점점 북으로 진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노래가 당시 전쟁 상황을 사실적으로 담고 있어서 군인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비극적인 면이 강해서 압록강 이남으로 퇴각할 때는 이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했다고도 합니다.

(1) 앨범이름/노래제목/원곡가수

노래 제목 : 전우야 잘 자라
원곡 가수 : 미상

(2) 작사가/작곡가

작사가 : 유호
작곡가 : 박시춘

(3) 발매일/제작사

발매일 : 1950년
제작사 : ?

2. 앨범커버

군가 현인 전우야 잘 자라 가사/노래방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3. 원곡 듣기/동영상

군가 현인 전우야 잘 자라 가사/노래방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4. (금영, TJ) 노래방 번호

TJ노래방(태진노래방, 질러노래방) 번호 5061
KY노래방(금영노래방4) 번호 970

5. 군가 현인 전우야 잘 자라 가사


[1절]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 간 전우야 잘 자라

[2절]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 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 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3절]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더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기어 주는
노들강변 언덕 위에 잠들은 전우야

[4절]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6. 현인 다른 히트곡 듣기

가사와 함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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