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권 꿈꾸는 백마강 가사/노래방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1. 노래정보

꿈꾸는 백마강은 가수 이인권이 1940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가수 이인권 프로필, 히트곡

일제시대에 주권을 잃은 우리나라에 백제의 패망을 비유한 가사로 대중의 호응을 얻었고 같은 이유로 일제시대에 금지곡이 되었습니다. 해방 후에는 작사가 조명암이 월북을 하면서 다시 금지곡이 되었습니다.

노래가사에 나오는 백마강은 금강 중에서 충청남도 부여 근방을 흐르는 약 16km 정도의 명칭입니다. 백마강(白馬江)이라는 명칭의 유래를 알아보면 백제 25대 왕인 무녕왕 시절에 이 강을 白江(백강)이라고 불렀고 말(馬)은 크다는 뜻이 있으므로 백강이 백제에서 가장 커서 붙은 이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할 때 백마강 기슭에 상륙하여 수도였던 사비성을 공격했습니다. 부근에는 가사에 나오는 절인 고란사(皐蘭寺)가 있고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落花巖)이 있습니다. 구곡간장(九曲肝腸)은 말 그대로 꼬불꼬불한 창자를 가리키는데 한과 시름이 굽이굽이 쌓여서 속상한 마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1) 앨범이름/노래제목/원곡가수

앨범 이름 : 촤이나 등불 / 꿈꾸는 백마강
원곡 가수 : 이인권

(2) 작사가/작곡가

작사가 : 조명암
작곡가 : 임근식

(3) 발매일/제작사

발매일 : 1940년
제작사 : 오케레코드

2. 앨범커버

이인권 꿈꾸는 백마강 가사노래방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3. 원곡 듣기/동영상

이인권 꿈꾸는 백마강 가사노래방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4. (금영, TJ) 노래방 번호

TJ노래방(태진노래방, 질러노래방) 번호 3460
KY노래방(금영노래방4) 번호 157

5. 이인권 꿈꾸는 백마강 가사


[1절]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2절]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며는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6. 이인권 다른 히트곡 듣기

가사와 함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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