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정보
울릉도 트위스트는 3인조 걸그룹 이시스터즈가 1967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이시스터즈는 이 노래를 끝으로 멤버 이정자가 솔로로 전향하면서 그룹을 탈퇴하고 새로 김상미가 합류했습니다.
제목에 트위스트가 들어있는 것은 1960년대에 유행하던 사교댄스 트위스트를 말합니다. 허리를 비틀면서 춤을 추기 때문에 twist라는 이름이 붙은 춤입니다.
노래가사는 울릉도 여행을 권하는 내용입니다. 연락선을 타고 울릉도에 가면서 배멀미에 울렁울렁한다,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갈 생각에 처녀 가슴이 울렁울렁한다는 언어유희가 들어있습니다.
이 노래 외에도 울릉도가 들어가는 노래가 많은데 김세레나의 울릉도 사랑, 손일년의 울등도 뱃사공, 윤계원의 울릉도 소식, 이해연의 한 많은 울릉도 등이 있습니다.
어떤 지역을 노래하는 곡이 유명해지면 노래비를 세우는 일이 많은데 이 곡은 울릉도에 노래비가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오징어가 풍년이 들면 나를 데려가라는 가사 때문인데 울릉도 처녀를 왜 외지에서 데려가려고 하느냐며 반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1) 앨범이름/원곡가수
앨범 이름 : 육군김일병/울릉도 트위스트
원곡 가수 : 이시스터즈
(2) 작사가/작곡가
황우루
(3) 발매일/제작사
발매일 : 1967년
제작사 : 오아시스레코드
2. 앨범커버
3. 원곡 듣기/동영상
4. (금영, TJ) 노래방 번호
TJ노래방(태진노래방, 질러노래방) 번호 4017
KY노래방 (금영노래방) 번호 617
5. 노래가사
[1절]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 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 가요
육지 손님 어서 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2절]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 길
연락선도 형편없이 지쳤구나
어지러워 비틀비틀 트위스트
요게 바로 울릉도
평생 다 가도록 기차 구경 한번 못해보고 살아도
기차보다 좋은 비행기는 구경 실컷하며 살아요
싱글벙글 생글생글 처녀 총각
영감마님 어서 와요 춤을 춰요
오징어도 대풍일세 트위스트
사랑을 합시다
[1절]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연락선을 타고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 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 가요
육지 손님 어서 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6. 이씨스터즈 다른 히트곡 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