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희 봄날은 간다 가사/노래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1. 노래정보

봄날은 간다는 한국 가수 백설희가 1954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손로원이 노랫말을 쓰고 박시춘이 작곡했습니다.

백설희 나이, 프로필

6.25 전쟁 직후 힘든 국민적 정서를 반영하는 듯한 분위기로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노래 가사를 보면 19세 처녀가 연분홍 치마를 입고 옷고름 씹어 가며 신작로 길에서 하염 없이 님을 기다리며 사랑의 맹서가 허무하다는 것을 말하는 줄거리입니다.

김윤아와 캔이 같은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지만 전혀 다른 곡입니다.

(1) 앨범이름/노래제목/원곡가수

앨범 이름 : 봄날은 간다
노래 제목 : 봄날은 간다
원곡 가수 : 백설희

(2) 작사가/작곡가

작사가 : 손로원
작곡가 : 박시춘

(3) 발매일/제작사

발매일 : 1954년
제작사 : 유니버살레코드

2. 앨범커버

백설희 봄날은 간다 앨범

3. 원곡 듣기/동영상

백설희 봄날은 간다 유튜브 링크
백설희 버전 유튜브 링크
조용필 봄날은 간다 유튜브 링크
조용필 버전 유튜브 링크

4. (금영, TJ) 노래방 번호

TJ노래방(태진노래방, 질러노래방) 번호 732
KY노래방 (금영노래방) 번호 413

5. 노래가사


[1절]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2절]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3절]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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