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정보
고향의 그림자는 가수 남인수가 1954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남인수는 1918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출생해서 1936년에 눈물의 해협으로 데뷔했습니다.
작곡가인 강남민은 박시춘이 한 때 사용했던 예명으로 보입니다.
노래가사는 스스로 버리고 떠난 고향이고, 첫사랑도 버리고 나왔고, 울면서 떠나온 고향이기에 찾아갈 곳은 못 되지만 고향이 그립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1) 앨범이름/노래제목/원곡가수
앨범 이름 : 고향의그림자 / 목련공주
원곡 가수 : 남인수
(2) 작사가/작곡가
작사가 : 손로원
작곡가 : 강남민(본명 박시춘)
(3) 발매일/제작사
발매일 : 1954년
제작사 : 유니버살레코드
2. 앨범커버
3. 원곡 듣기/동영상
4. (금영, TJ) 노래방 번호
TJ노래방(태진노래방, 질러노래방) 번호 259
KY노래방 (금영노래방) 번호 137
5. 남인수 고향의 그림자 가사
[1절]
찾아갈 곳은 못 되드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 서서 울적에
똑딱선 프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 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 고향 꿈은 어린다
[2절]
찾아갈 곳은 못 되드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떠 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 취한 마도로스 담뱃불 연기가 내 가슴이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구름 같이 내 고향 꿈이 퍼진다
[3절]
찾아갈 곳은 못 되드라 내 고향 마지막 울던 고향이길래
이슬비 내리는 낯설은 지붕 밑을 헤매돌며 울 적에
저 멀리 날아가는 갈매기 불러도 대답 억이 갔느냐
새파란 별빛에 떠도는 물에 내 고향 꿈만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