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 감격시대 가사/노래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1. 노래정보

감격시대는 1939년에 가수 남인수가 21살 때 발표한 노래입니다.

남인수 프로필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노래들은 슬픈 가락이나 애수에 젖은 가사가 많았고, 사의 찬미처럼 염세적인 느낌을 주는 곡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노래는 기운이 넘치는 청춘을 예찬하는 가사에 행진곡풍의 박자와 멜로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때 친일노래라는 논쟁도 있었지만 암울한 고개만 넘으면 새 시대가 온다는 미래지향적인 노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3년에 중국 지린성에서 남북한 학자들이 모여서 ‘해방전 조선민족 대중가요 연구’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는데 이때 북한학자들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반면 오히려 남쪽 학자들이 직접적인 친일 내용은 없지만 주민동원이나 전쟁에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노래를 군국가요로 볼 근거가 없기 때문에 친일가요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합니다.

(1) 앨범이름/노래제목/원곡가수

앨범 이름 : 감격시대 / 달업는항로
노래 제목 : 감격시대
원곡 가수 : 남인수

(2) 작사가/작곡가

작사가 : 강해인
작곡가 : 박시춘

(3) 발매일/제작사

발매일 : 1939년4월
제작사 : 오케레코드

2. 앨범커버

남인수 감격시대 가사노래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3. 원곡 듣기/동영상

남인수 감격시대 가사노래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2

4. (금영, TJ) 노래방 번호


TJ노래방(태진노래방, 질러노래방) 번호 805
KY노래방 (금영노래방) 번호 111

5. 남인수 감격시대 가사

[1절]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2절]
바다는 부른다 정열이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세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은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3절]
잔디는 부른다 봄 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지평 천리 백마야 달려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을 넘어가자 꽃 피는 마을로

6. 남인수 다른 히트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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