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구 바다의 교향시 가사/노래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명사십리 바닷가 저 바다는 부른다

1. 노래정보

바다의 교향시는 가수 김정구가 1938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김정구 프로필

1938년은 일제시대에 전쟁준비가 한창일 때였지만 그 속에서도 청춘이 있고 피서가 있고 해수욕이 있었습니다.

노래가사 중간에 나오는 명사십리(明沙十里)는 깨끗한 모래가 10리(4km)나 펼쳐져 있는 곳으로 함경도 원산에 있는 피서지를 말합니다.

노래의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가 대중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전국적으로 히트를 했다고 합니다.

작곡은 손목인이 했는데 작사가는 조명암, 김능인 등 여러 이름이 나옵니다. 가사도 조금씩 다릅니다.

2. 앨범커버

3. 원곡 듣기/동영상

4. (금영, TJ) 노래방 번호

TJ노래방(태진노래방, 질러노래방) 번호 5054
KY노래방 (금영노래방) 번호 380

5. 노래가사

[1절]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푸른 바다 품속에
상록수풀 우거진 곳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꿈이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2절]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하얀 돛대
스러지는 수평선
섬 아가씨 얽어 주는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3절]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뭉게뭉게 구름 이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어서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꿈이 굼실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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