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수 짝사랑 가사/노래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으악새 뜻

1. 노래정보

짝사랑은 가수 고복수가 1936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고복수는 1934년에 현재 타향살이로 알려진 ‘타향’을 발표하며 데뷔했습니다.

고복수 프로필, 히트곡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라고 시작하는 대목은 너무나도 유명한데 으악새 뜻 왜가리라는 설과 억새라는 설이 있습니다. 실제로 으악새라는 이름의 새는 없지만 으악으악 우는 새는 있는데 그 새 이름이 왜가리입니다. 한편 가을에 갈대와 비슷한 억새 밭에 바람이 스치는 소리가 스산하므로 으악새는 억새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런데 2절에는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하는 대목이 있는 걸로 보아 으악새가 으악 하고 우는 새라는 설이 우세합니다.

2023년에 이 논쟁이 종결되었는데 이 해에 발간된 손목인의 가요인생에서 작곡가 손목인이 작사가 박영호에게 으악새가 무슨 새냐고 묻자 박영호가 고향 뒷산에서 으악 으악 하고 우는 새 울음이 들려서 으악새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애창곡이기도 합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박정희 대통령이 이 곡을 부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2. 앨범커버

3. 원곡 듣기/동영상

4. (금영, TJ) 노래방 번호

TJ노래방(태진노래방, 질러노래방) 번호 705
KY노래방 (금영노래방) 번호 662

5. 짝사랑 노래가사

[1절]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절]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6. 고복수 다른 히트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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